세부오슬롭캐녀닝 란?
고래상어 보고 바로 캐녀닝하러 갔는데아니 무슨 150 땅꼬마 스머프를 만드셨네요…. 먹고 나서 내 모습 3시간 투어인데 우리보다 더 열정적이시던 가이드님들 덕분에(?) 2시간만에 끝냄 무슨 전지훈련 온 거 마냥 무지막장하게 힘들었다. 저 때 시각 5:30am 왜 2시반에 픽업을 했는지 알겠다,, 너무 답답해서 뛰쳐나가고 싶었음 진심… 다행이도 물을 너무 많이 먹은 탓에 배는 별로 안고팟음 ㅎㅎ 그치만 물놀이 후 라면은 못 참지
세부오슬롭캐녀닝 에 대하여
씻고 저녁 먹으러 나왔는데.. 누구세요…? 모르는 사람이랑 사진 찍고 에어드랍 해 준 건에 대하여…. 막 찍어도 그 때, 우리 하나 뚝-딱 전 날 너무 허겁지겁 맛도 모르고 먹어서 7시에 내려와서 느긋하게 먹는데 맛은 그닥.. ㅎㅎ 세부에서 마시는 망고주스는 알바 후 마시는 맥주의 맛이랄까? 이 사진 찍고 싶어서 조개 모은 거임 끼여워오오 나 맥주 따르는 법 좀 알려줄 사람 ..ㅋㅋ
세부오슬롭캐녀닝 전망
다시 오슬롭으로 돌아와서 줄 서 있는데 내가 바다랑 배를 무서워해서 투어 하기 전부터 걱정을 엄청 했는데 내가 언제 고래상어랑 수영을 해 보겠어?! 어?! 이럼서 난 강해. 난 할 수 있어 이런 마인드 컨트롤 하는데 점점 순번이 다가올 수록 너무 무서운 거 있지 ??!???!??!!! 정말 작은 수영장이었지만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뷰가 너무 예뻐서 아주아주 만족스러워던